유료 호스팅 서비스와는 달리
제한없는 성능과 하드용량, 서비스 구축,
그리고 무한한 트래픽을 누릴수 있는 홈서버를
저전력으로 구성하면 24시간 풀가동해도 월 1~2천원의 전기세부담으로 얼마든지 운영이 가능하다.
비싼 돈들여서 DC파워, 슬림보드, 저전력부품들 사서 조립해봐야
일반 노트북만 못한것 같다. 그냥 쓸만한 중고노트북에 서버구축하자.
크기가 작은 소형노트북은 덮개닫고 가동하면 소비전력 idle상태에서 10w 남짓, busy상태에서 최대 20w내외 밖에 안 먹는다
쓰던 중고 스마트폰을 chroot해서 우분투같은 리눅스서버로 운영하면 소비전력 5w내외여서 최고지만
micro sd메모리 용량한계도 있고, 성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초기설정과 유지관리가 번거롭고 힘들다.
스마트폰 wifi가 자꾸 끊어져서 불통이 잦아 서버 안정성, 신뢰성에 치명적이다.
결론. 그냥 쓰던 중고 노트북을 홈서버로 전환하는 것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홈서버는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등 모든걸 본인이 직접 관리해야하므로
전통적인 리눅스서버보다 windows 7,8 professional + 원격데스크탑, ftp 조합으로 구축하는 것이
훨씬 손도 적게 가고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